우리학교 총 여학생회에서 마련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강연회가

오늘 오후 4시 경영대 동백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강연회는 학생들에게 종군 위안부로 글려간 할머니들의 고통과 한의 세월을

알려주고 새로운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실제 위안부로 끌려갔었던 할머니들이 초청돼

전쟁기간의 체험담과 위안부에 대한 일본의 만행을 비판 하는등의

주요 내용으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유현임 총여학생회장이 사회를 보는 가운데 할머니들의 증언과

비디오를 비롯한 영상물 자료를 중심으로 두시간동안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학교 평생교육원 전시실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이 마술 심리치료를 받으며 그린

그림 전시회가 오늘까지 진행됩니다.


담당기자 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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