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남대 여수캠퍼스 교육학부 1학년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양관에는 많은 강의실이 있음에도 어느 한 곳이라도 칠판지우개를 터는 기계가 없어서요.

교양 수업을 하고 나면 항상 칠판 가득 써져 있는 분필을 지우고, 분필가루가 한 가득 묻어있는 지우개를 어떻게 할 수 없어 그냥 다시 놓아두곤 합니다. 다른 층으로 찾아 다녀도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양 사무실에 들렀더니 칠판지우개를 터는 기계가 없다고 하면서 창문 열어서 털라고 하더군요.

분필가루는 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보고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항상 칠판을 가까이 하시는 교수님뿐만이 아니라 교양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건강도 염려 됩니다. 하루빨리 설치해주세요.

/금유미 <커뮤니티 건의함 중>

다이어리 배포 왜 그러죠?

다이어리 배포가 예전보다 늦어서 학과실에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학과실에서 칩 내장하는 등 좋게 만들다 보니깐 오래걸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리가 나오고 막상 받으려고 하니까 다이어리가 없다고 합니다. 이유는 배급을 조금밖에 못 받아서 벌써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다이어리 배포 된 줄도 모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인데…. 결국은 개인적으로 총학생회에 찾아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애초부터 제대로 배분해서 나눠주면 될 부분인데 작은 일이라도 제대로 이뤄지면 좋겠습니다.

/geniush2 <총학생회 홈페이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