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우리 대학 용봉홀에서 유한양행 CEO 차중근 대표이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는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차중근 대표이사는 ‘회사소개’, ‘유한의 경영시스템’, ‘21C 환경 변화와 자기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 평균 수명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이에 비해 유한양행은 수명이 지속되고 있다”며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갖춰야 기업 수명이 오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우리 대학 용봉홀에서 유한양행 CEO 차중근 대표이사의 강연이 있었다. 이는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됐으며 3백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차중근 대표이사는 ‘회사소개’, ‘유한의 경영시스템’, ‘21C 환경 변화와 자기 혁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우리나라 기업 평균 수명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데, 이에 비해 유한양행은 수명이 지속되고 있다”며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갖춰야 기업 수명이 오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차 이사는 “기업윤리란 기업의 지배구조 정책과 조직, 기업 활동에 적용되는 기업의 책임운동을 총괄해서 말하는 것”이라며 “기업은 성장과 수입을 함께 해야 발전할 수 있는데, 이 수입의 일부를 사회를 통해 환원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기업이 성장하려면 고객을 중시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환경을 보존해야 한다”며 “고객으로부터 등을 돌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환경변화에 따라 기업도 변화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전문지식이 많아야 한다”며  “항상 환경 분석을 통해 예측하고 준비하고, 기술이 아닌 지식을 많이 가져야 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차 이사는 “성찰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바꿔 나가야 한다”며 “근면 성실하게 살고 정직함을 마음에 새기고 살라”고 전했다. “행복한 삶을 추구하라”는 그는 “자기 삶을 비관하지 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생각을 잘 정리 하여, 결심한 다음 꼭 행동에 옮기라”고 말했다.

/이슬아 기자 gsoa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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