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한 시간 수업동안 교수님의 말씀에 내내 집중하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나 역시 보통 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수업시간 도중에 혹은 그 한 시간 수업이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면 나는 여러 잡생각들과 힘든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이렇게 내부의 전쟁에 지쳐있을 무렵 이제는 외부의 적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수업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떠드는 사람들이다. 이 전쟁에서는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가 않는다. 교수님의 말씀을 집어삼키니 말이다. 때문에 중요한 부분은 놓치게 되고 그 것은 고스란히 시험 문제에 나와서 나의 점수를 떨어뜨리게 한다.

 다들 아시겠지만 한 시간 수업동안 교수님의 말씀에 내내 집중하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나 역시 보통 학생들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수업시간 도중에 혹은 그 한 시간 수업이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면 나는 여러 잡생각들과 힘든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이렇게 내부의 전쟁에 지쳐있을 무렵 이제는 외부의 적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수업시간에 이야기를 나누며 떠드는 사람들이다. 이 전쟁에서는 도저히 승산이 보이지가 않는다. 교수님의 말씀을 집어삼키니 말이다. 때문에 중요한 부분은 놓치게 되고 그 것은 고스란히 시험 문제에 나와서 나의 점수를 떨어뜨리게 한다. 그렇다고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는 용기가 필요하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학우들이 듣는 대부분 수업시간은 자과 수업이다. 대부분 같은 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만약, 주의를 주게 되면 자칫하면 감정 싸움으로 변해서 원만한 과 활동을 하기 힘들 것이다. 게다가 떠드는 사람이 선배일 경우는 더더욱 그러하다.

교수님께서 주의를 주는 방법은 어떠할까. 그것도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물론 교수님께서 자기를 싫어하셔서 낮은 학점을 주셨다고 생각할 것이다. 감정에 치우쳐서 학점을 주시는 교수님으로 낙인이 찍히게 되고 많은 학우들에게 소문이 퍼지면 교수님의 입지는 낮아질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해결책은 스스로 남을 생각하여 떠드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자신이 조금만 참으면 다른 학생들도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좋고, 교수님도 좋은 환경에서 강의 하실 수 있게되어 좋을 것이다.

혹시 아는가. 교수님께서 수업태도가 좋은 분반이라며 시험기간에 학우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힌트를 더 주실련지…

                                                                                                                                           이규용(중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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