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이 오는 11일 16시 공과대 코스모스홀에서 열린다. ‘전직 빨치산’이었던 아버지가 사망 후 3일간 장례를 치르는 딸의 이야기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지난해 9월 출간된 장편소설이다.

온라인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6일까지 오프라인 참가 희망자 14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 완료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광주·전남 지역민과 우리 대학 학생이 뽑은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우리 대학이 주최하고 광주·전남지역대학도서관이 주관한 ‘2023 광주 전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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