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학생 22명, 총학생회(총학) 18명으로 구성된 국토대장정&농어촌봉사활동팀이 25일, 힘차게 출발했다. 이들은 160km 코스인 우리 대학 광주캠퍼스~나주~보성~우리 대학 여수캠퍼스를 이달 31일까지 7일 동안 걷고, 방문 지역에서 농어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총단장을 맡은 이홍규(사회·20) 중앙집행국장은 국토대장정&농어촌봉사활동 발대식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전남대학교 이름을 빛내고 오겠다”고 전했다.
김종범(영어교육·20)씨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어서 국토대장정에 도전했다”고 참여한 계기를 말했다. 정윤중(교육·18) 총학생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청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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