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리눅스시스템보안연구센터가 지난달 6월 15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해킹방어대회에서 대상과 은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연속 정보통신부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제1회 해킹대응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우리 대학이 거둔 좋은 성적이다. 해킹방어대회는 해킹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해킹 방어기법 및 시스템 운영 기술을 향상시키는 한편, 정보 보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우리 대학 리눅스시스템보안연구센터가 지난달 6월 15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제2회 해킹방어대회에서 대상과 은상, 특별상을 휩쓸었다. 이는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연속 정보통신부 정보보호대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제1회 해킹대응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한 것을 포함해 우리 대학이 거둔 좋은 성적이다.

해킹방어대회는 해킹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해킹 방어기법 및 시스템 운영 기술을 향상시키는 한편, 정보 보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전국의 대학생과 해킹방어전문가, 일반인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연구센터 연구원들은 운영체제 전반에 걸쳐 출제된 침해사고 문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대학원에 재학중인 김두현․문인택 씨 팀이 대상을, 김동근․임종혁 씨 팀, 그리고 조주봉 씨가 은상을, 이재서 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ITRC(대학정보통신지원센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센터는 1단계 사업기간에 리눅스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침입탐지시스템, 피해시스템 분석도구 등 다양한 보안제품을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해줬으며, 현재 2단계 사업에 돌입해 침입감내, 침입방지, 침입대응 기술개발을 통한 산학 일체형 연구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종윤 기자 winhot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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