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대·인문대·사회대·사범대·본부직할 학생회가 연합해 주최하는 미팅인 ‘5작교’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5작교는 오는 23, 24일에 열릴 예정인데,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390명의 참여자를 모집했다. 이번 5작교는 인문대와 경영대의 교류행사인 ‘문경지교’의 일환으로 여기에 사회대, 사범대, 본부직할학부가 합류했다.

미팅은 남성 3명, 여성 3명이 한 팀이 되어 진행된다. 23일에는 27팀, 24일에는 38팀이 참여한다. 장소는 후문에 위치한 주점 ‘올리브’와 ‘꾼노리’다.

행사를 도맡고 있는 김태령(사회·18) 사회대 학생회장은 “단과대에서 주최하는 이번 소개팅은 학생들에게 대학 낭만을 전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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