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8일 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친환경농업사업단(단장 김길용교수․생물환경화학전공)은 친환경 농업 표준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농림부가 공모한 ‘친환경농업사업단’에 선정됐다. 따라서 이 사업단은 농림부 등에서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1백22억 원을 지원 받아 친환경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기업과 농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28일 우리 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친환경농업사업단(단장 김길용교수․생물환경화학전공)은 친환경 농업 표준기술 등의 개발을 위해 농림부가 공모한 ‘친환경농업사업단’에 선정됐다. 따라서 이 사업단은 농림부 등에서 앞으로 5년 동안 모두 1백22억 원을 지원 받아 친환경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기업과 농민들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친환경 농업 표준기술 개발, 친환경 농자재 개발과 안전성 평가,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웰빙 제품개발 및 상품화, 친환경농업 경영 및 유통시스템 연구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작목별 무농약, 유기농 재배기술, 토양관리 등의 표준기술과 축산폐기물을 이용한 유기질 비료 제조, 생물학적 병해충 방제 등 친환경 농자재 등을 개발하게 된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간 연계성 연구를 통해 경영 및 유통시스템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산물 재배단지를 활성화해 다양한 수출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 대학들과 농업인, 전문 교수, 지역 농업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해 수요자 중심의 연구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대학 관계자는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전남지역은 친환경 농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농민들도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기자 winhot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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