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관광객에게 호응
“조타실 체험 흥미”

우리 대학 여수캠퍼스 실습선인 새동백호가 지난 5월 1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견학 체험은 안전교육, 선박제원, 조타실 및 시뮬레이터를 통한 조종 체험, 안전장비 설명 및 선박 사고 시 대응법, 포토존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에서 가족 단위로 온 관광객 ㄱ씨는 “여수에 여행을 와 가족들과 좋은 경험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직접 배에 승선하여 조타실과 같은 장소를 눈으로 볼 수 있고 시뮬레이션 체험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견학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여수신항 제3부두(여수 엑스포 주차장 앞, 유탑 마리나 호텔 앞)에 정박해 있는 새동백호를 현장 방문하거나 선박 무선 전화(010-3621-6051)로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을 위해 체험 인원은 20명 1팀 단위로 모두 5팀 100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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