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인들의 가을밤을 수놓을 단과대 축제가 이어진다. 사회과학대학 학생회 RE:Born은 이달 말 개최를 목표로 사회대 축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날짜와 축제 명칭은 미정이다.

중간고사 기간이 끝난 11월에도 단과대 축제가 학생들을 맞는다. 내달 4일 생활과학대학은 ‘생활대 가을 축제의 날’을 기념하여 ‘석류제’를 개최한다. 공과대학은 내달 10일 개최를 목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며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오는 11월 11일 ‘2022 시민과 함께하는 대학 농업 페스티벌’을 주제로 축제를 연다.

이어진 씨(기계공학·17)는 “4년 만에 단과대 축제들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신입생 때의 추억이 떠올랐다”며 “학우들이 다시 모일 계기가 생겨서 너무 좋고, 공백을 깨고 어렵게 축제를 준비했을 각 단과대 학생회에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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