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29일
이불영화제 등 다채

생활관 축제 ‘반디제’가 오는 28~29일 생활관 9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않은지 3년 만이다.

28일은 전야제로, ‘돌아온 이불영화제’를 진행한다. 저녁 7시 30분 생활관 앞 주차장의 반디제 무대에서 ‘보헤미안 랩소디’를 상영한다. 2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픈하우스 △예쁜 방 콘테스트 △반디네컷 △오픈마켓 △반디무대(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예쁜 방 콘테스트와 반디무대, 오픈마켓은 사전 신청받는다. 오는 20일에 모집을 마감해 23일 참가자를 확정·공지할 예정이다. 경품추천의 경우 행운권을 각 호실 문 앞에 붙일 예정이므로, 추첨 전에 확인해야 한다.

생활관 입주팀 황보연 씨는 “입주생들이 다양한 행사와 문화생활을 즐겨 입주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졌으면 한다”며 “많은 사람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활력 넘치는 반디제로 장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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