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총동창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총동창회관에서 윤상원 열사 생가복원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2천만여 원을 윤 열사의 아버지 윤석동 씨와 윤 열사 생가복원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우리 대학 총동창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총동창회관에서 윤상원 열사 생가복원 모금운동을 통해 모은 2천만여 원을 윤 열사의 아버지 윤석동 씨와 윤 열사 생가복원 추진위원회에 전달했다.

총동창회는 지난해 12월 11일 광주 광산구 신룡동 윤 열사의 생가 일부가 화재로 소실됐으나 국가적 차원의 복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모금운동을 벌였다.

윤 열사의 생가 복원 공사는 건설회사와 국가보훈처 등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22일 시작됐으며, 기증한 돈은 윤 열사 기념사업에 쓰인다.

/대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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