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1학기 추가등록을 앞두고 민주납부 실시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총학생회는 지난해에 비해 8.4%인상된 등록금에 대해 부당하다고 반대하면서 총학생회에서 개설한 계좌로 인상 전 금액을 납부하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12시 30분부터 총학생회는 제 1학생회관에서 등록금 인상 반대와 민주납부 진행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습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현재 민주납부에 참여한 학생은 약 300여명으로 집계되며, 아직 등록금을 납부하지 않은 3000여명의 미등록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 달 말까지 민주납부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민주납부에 관해 심 진 학원 자주화 추진 위원회장은 이번 주 중으로 민주납부 실시를 알리는 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며,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이 달 말에 있을 학생총회를 통해 좀 더 논의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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