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책값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대학 교재의 경우 보통 1권당 2만원에서 4만원 정도의 가격으로, 여러 권의 책을 사야하는 학생들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뿐만 아니라 공무원 서적과 영어 교재 그리고 자격증 교재도 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은 비싼 책값 때문에 불법 복사를 하거나 아예 책을 구입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학습 능률을 떨어드리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고자 일부 학생들은 인터넷 서점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하거나 학교 내의 렌트 센터를 이용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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