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학생이 도서관 별관 앞에서 진행된 일상 회복 행사에서 커피를 받기 위해 텀블러를 내밀고 있다.

학생처가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4일 ‘일상 회복을 위한 함께 해 CNU’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커피 1000잔과 쿠키 500개가 무료로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시현 씨(자율전공·20)는 “이번 이벤트로 일상 회복을 경험했다”며 “커피와 쿠키를 기다리며 사소한 힐링을 받았다”고 말했다. 남호정 학생처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학 분위기를 전환하고 대학생활의 활기를 불어 넣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학생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함께 해 CNU’ 행사는 앞으로 2번 더 진행된다. 오는 5월 18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며 주먹밥을 제공하는 ‘기억해’와 6월 8일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며 커피와 쿠키를 나눠주는 ‘축하해’ 행사가 남아있다.

 

▲ 학생들이 커피와 쿠키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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