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우리 대학에서 열린 ‘국제 교류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언어교육원 한국어 언어선수인 나에게 일종의 대학교 축제에 참여한다는 것은 하나의 ‘꿈’을 실현하는 일이었다.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은 가장 소중한 전남대학교의 추억이 됐다. 학생들은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서로를 더 알게 됐을 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이때 알게 된 북, 꽹과리, 장구와 같은 전통 악기는 잊지 못할 이름이 됐다.
함께 했던 친구들과 기념사진까지 남기게 돼 더욱 소중한 기억이다.
전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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