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신문>은 지난 10월 26일부터 한 달간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와 함께 ‘청소년주도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과정의 결과인 학생들의 칼럼을 싣는다.

필자는 티비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티비를 보며 여행지들이 나올 때마다 가고 싶었던 여행지들이 있다. 이 글을 읽고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이나 하고 싶었던 것들을 계획하고 상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먼저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본 뉴욕이다. 뉴욕엔 유명한 명소가 많은데 첫 번째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다.티비에서 밤의 야경을 보며 정말 아릅답다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한국엔 존재하지 않는 햄버거집들도 마찬가지이다. 브랜드별로 한 번씩은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센트럴 파크도 한번 걸어보고 싶다. 그리고 자유의 여신상도 가보고 싶다다.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필수인 장소까지는 아니다.

두 번째로, 다른 프로그램에서 연예인 이홍기가 친누나와 함께 나이아가라폭포에 가는 것을 보며 정말 가보고 싶었다. 폭포 주변 식당에서 경치를 보며 저녁을 먹었는데 정말 편안해보였던 기억이 있다. 세 번째,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나온 아이슬란드이다. 오로라를 보는 것이 목적인데, 잠 오는 새벽에 춥지만 핫초코 들고 이를 본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네 번째,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생각했던 프랑스이다. 영화에선 정말 아름답게 파리를 촬영했다. 가게 된다면 프랑스에 머물다 다른 유럽으로 넘어갈 계획이다. 프로그램 ‘비긴어이탈리아를 가 버스킹을 하는데 정말 평화로워 보였다. 다섯 번째, 뉴질랜드이다. 반지의 제왕을 보며 저런 곳은 어떻게 발견해 촬영했을까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그곳이 바로 뉴질랜드였다. 영화에 나온 마을이 그대로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다. 여섯 번째, 일본은 티비에 정말 많이 나오는 곳이다. 가고싶은 곳을 다 가본다면 좋겠지만, 가게 된다면 오사카쪽으로 가보고 싶다. 또한 라멘, 우동, 돈까스를 많이 먹을 생각이다. 유니버셜스튜디오에도 가볼 것이다. 오사카의 도톤보리에도 갈 것인데 야경으로 되게 유명하며 맛집도 많은 곳이라고 들었다.

이 많은 여행지 중 제일 먼저 여행할 예정인 곳은 제주도이다. 아직 제주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한 번 가보고 싶다. 여행은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이다. 타지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처음 보는 음식을 먹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경험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위 글에서 언급한 여행지 외에도 정말 멋진 여행지들이 많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여행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길 바란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