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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전대신문에서 '청춘의 밤' 을 새울까?■ 창간 기념 ‘기자 온라인 좌담회’
박세은 기자  |  3esilver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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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8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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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 66주년, <전대신문>은 전남대의 역사만큼이나 긴 세월 동안 학생들의 곁에 있었습니다. 1호부터 1616호까지, 신문을 만들어왔던 이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일까 궁금하지는 않았나요? <전대신문> 기자들이 온라인에서 만나 ‘대학 신문 기자’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학생 기자들이 궁금하다면, 지금 당장 주목!

 

   
▲ 박세은 기자
   
▲ 서창현 기자
   
▲ 조서연 기자











Q1 여러분은 ‘왜’ 학보사 활동을 하나요?

세은 입사 당시, 저는 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었어요. 대학신문의 제작경험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확신했었죠. 2년 반 동안 학생기자를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스스로 성숙해져 간다는 것을 느꼈어요. 자기 성장의기회가 됩니다.

지수 학내 언론기구로서 학보사는 대학에 꼭 필요한 기관이에요. 의미 있는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어요.

민석 저도 언론계에 종사하는 것이 꿈입니다. 학업과 동시에 진로 탐색 기회를 병행할 수 있는 곳이기에 신문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성혜 학교를 잘 알면, 더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어요.저는 공대를 다니다 보니 인문학적 활동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어요. 기사를쓰고 여러 사안을 취재하는 활동이 그기회가 됐습니다.

창현 사실 언론 분야는 제 진로와는거의 정반대입니다. 처음에는 폭 넓은경험을 해 보면서 후회 없는 대학 생활을 하자는 생각으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활동을 계속하다 보니 책임감을갖게 됐고 신문 자체에 매력을 느껴서기자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연 한 번 뿐인 대학 생활을 잊을 수없는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었는데, 전대신문이 바로 그런 곳이었어요. 학내언론을 담당하는 만큼 자랑스러운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기자 활동을 계속하고 있어요.

민경 새내기 시절 각 건물 배포대마다놓여 있던 <전대신문>을 우연히 읽었어요. 대학신문이 학생들에게 유용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꼈고 동참하게 됐어요.

태현 일단 친구의 권유로 신문 활동을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신문 제작하는 데 즐거움을 느꼈고,기자로 계속 일하게 됐어요.

지인 처음에는 친구들을 따라서 지원했었어요. 하는 김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임하다 보니 기사 완성 후에 얻는 성취감 덕에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학교에 공헌하는사람이 됐다는 느낌도 기자로 활동을하는 이유에요.

진우 저도 기자가 꿈입니다. 꿈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전대신문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빈 글쓰기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잘하고 싶었죠. 또 타인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사고의 범위를 넓힐 공간이 필요했어요. 이 모든 걸 충족하는 곳이 바로 <전대신문>이었습니다.

   
▲ 황진우
   
▲ 김태현 기자
   
▲ 정지인

 

 

 

 





Q2 어렵고 힘든 신문 제작 활동,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지수 취재가 바쁜 기간에는 힘들기도 하지만 직접 쓴 기사가 발행된 것을 보면 정말 뿌듯해요. 신문 활동을 포기하지 않게 하는 동력이죠.

민석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아무리 활동이 힘들더라도 학내 소식을 학우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저를 기자 활동으로 이끄는 것 같습니다.

세은 사실 저는 해탈한 것 같아요.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어떤 힘든 일도 감내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서연 밤샘 마감이나 어려운 기사를 작성하다보면 사실 너무 힘들기도 해요. 하지만 종이 신문을 집어 들었을 때의 그 성취감이 전대신문에서 일하는 시간이 매력적인 이유고,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이에요.

창현 취재와 기사 작성이 힘들면 힘들수록, 꼭 해내고 말겠다는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그렇게 1년을 넘게 일했죠.

민경 이제는 신문 제작 활동 그 자체가 학교, 생활이에요. 그래서 더 못 놓게 됐고요.

지인 신문 제작이 힘든 건 사실이지만, 그런 어려움보다 신문을 완성할 때느끼는 성취감이 더 큽니다.

태현 취재 활동은 학생기자가 아니었으면 절대 못 했을 일들이죠.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활동들을 하면서 스스로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신문 활동이 힘들어도 계속하는 이유죠.

진우 기자가 포기하면 가까이 있는 동기들, 나아가서는 학내 구성원들이 소식을 전달받지 못하게 되죠. 학내 구성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사명감때문에 기자 활동을 포기할 수 없는 것같네요.

성혜 평상시에 생각하지 못했던 주제,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해보며 스스로 커간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일이지만 배우는 것이 많기에 기자 활동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 표성혜 기자
   
▲ 문수빈 수습

 

 

 

 

 

 


Q3 자랑하고 싶은 전대신문의 장점은?

민석 신문방송사 사무실에 개인 자리가 생기고, 덕분에 <전대신문>이라는단체에 대한 소속감도 얻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수 찾아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 정보들을 잘 알려준다는 점! 가장 자랑하고싶은 <전대신문>만의 장점이에요!

민경 저는 ‘사람들’ 인터뷰를 하면서정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장점 중하나라고 생각해요!

태현 저도 같은 의견이에요. 신문 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어요. 이를 통해서 스스로의 가치관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서연 전대신문 기자들이 하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초보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책임감과 사명감을기를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인 것 같아요.

세은 대학 언론기구의 역할은 학교에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죠. 특히 <전대신문>이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대학생들이 한 번쯤 해보면 좋을 것이라고도 생각하고요.

지인 먼저 기자들이 신문 활동에 임하는 태도가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문 제작 활동에 진심으로 임하는 동료들과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점인 것 같아요.

창현 직접 쓴 기사가 학교의 시스템이나 문제를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때 얻는 ‘자신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민석 또 다양한 학과의 사람들을 만날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아요. 캠퍼스 간 학생들의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장이 되기도 하고요.

성혜 신문 활동은 저에게 ‘학교’라는공동체 사회에 무관심했던 자신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어요. 자신이 소속된 곳의 문제를 직접 취재하고 알린다는 점에서 ‘참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이민석 기자
   
▲ 김민경 기자
   
▲ 박지수 기자











Q4 나에게 <전대신문>이란 ‘○○○’이다.

민석 저에게, 그리고 모든 학내 구성원에게 ‘공생’할 수 있는 통로로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문에서 학교가 지닌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통해 학교가 발전하는 공생 관계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인 저에게 <전대신문>은 ‘계획’입니다. 저는 원래 부지런한 편이 아닌데기자 활동을 하면서 계획성 있는 삶을살게 됐어요. 저의 평소 성격을 바꾸게해 준 계기입니다.

창현 ‘어린아이’라고 생각해요. 신문발행 시기가 되면 기자 활동에만 집중하게 되거든요. 기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을 집중해서 봐야하다 보니, 저에게는 항상 지켜봐야 하는 ‘어린아이’ 같은 느낌이에요.

지수 식물도 바르게 자라려면 지지대가 필요해요. 학교가 바르게 성장할 수있도록 도우는 지지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민경 전대신문은 ‘또 다른 고향’입니다. 수업을 마치면 취재 활동을 하러 신문방송사로 향하는 일상의 반복 속에살고 있죠. 그래서 신문은 고향 같은 느낌이에요.

성혜 대학 생활 ‘전환점’입니다. 이전엔 학교생활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기자 활동을 하며 학교에 정도 들었고, 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겠다는다짐도 새로 하게 됐죠.

서연 저에게 신문 활동을 했던 시간은저의 ‘청춘’ 그 자체에요. 신문 활동을하고있는 지금은 저의 인생에서 가장활짝 피어난, 그리고 피어날 시기에요.다시 없을 추억이죠.

세은 <전대신문>은 대학 생활의 자전축이죠. 꽤 오랜 시간 동안 학생기자로일하면서 전대신문에 모든 걸 쏟아부었거든요. 미래에 다시 돌아보면 인생의 ‘화양연화’라고 생각될 것 같아요.

태현 ‘fun하고 cool한 직장’으로 정의하고 싶어요. 책임감도 기를 수 있었고,동시에 재미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없을 fun하고 cool한 활동입니다!

진우 제 인생의 출발점이에요. 미래의좋은 밑거름이 될 것 같아요.

수빈 수습인 제게는 모든 것이 ‘새로운 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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