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전남대학교 개교 제6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오후 5시에는 우리 대학 개교 68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개교 기념식에서는 ▲대학발전 현황 및 비전 소개 ▲표창장 수여 ▲광주·전남이 읽고 톡하다 한책 선포식 등이 진행된다. 오늘 개교 기념식에는 정병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전임 총장, 총동창회장 및 임원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이 참석한다.

개교 기념식에서는 ▲용봉인 영예 대상(대신증권·대한화재 이준호 전 대표이사·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상 ▲용봉 학술상을 비롯해 우수 교직원과 장기 재직교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오후 6시부터는 ‘용봉인의 밤’ 행사가 열린다.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행사는 우리 대학 민주마루 앞 잔디 광장에서 개최된다. 매년 열리던 ‘전대인 한마당’은 많은 사람이 모일 수 있다는 특성상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올해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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