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대학의 봄을 기다리며...
2020년 봄은 유난히 더디 오는 것만 같다. 코로나19로 대학의 봄 풍경이 생소하게 바뀐 탓이다. 대학의 봄, 그 한가운데에는 언제나 신입생 새내기가 있었다.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 덕분에 대학은 봄은 늘 싱그러웠다.
학내에 설치한 대형 게시판에서 '전남대학교 합격'을 확인한 순간부터 입학시, 교가 연습, 예비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까지. <전대신문> 소장 사진을 통해 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새내기의 설렘을 느껴보고자 한다.
전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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