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람들
“고난이 와도 포기하지 않는 ‘영웅’이 되세요”■요트로 태평양 횡단한 조원옥 씨
허충영 수습기자  |  tbwn1517@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6.03  15:29: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나의 영웅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조원옥 탐험가가 지난달 22일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나의 영웅이 되자’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강연은 <CNU 지식공감> 16번째 강연으로 탐험을 통한 경험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조 씨는 “범선대회에 참가하다가 큰 바다를 항해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3번의 요트대회를 경험하고 나니 큰 바다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마침내 만 65세의 나이에 배를 구하고 첫 항해를 떠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65세의 나이에 무언가 도전하기는 힘들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조 씨는 태평양 횡단이 쉽지 않았으며, 죽을 뻔한 고비도 여러 번 넘겼다고 했다. 그는 “항해 중 자동항해장치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5,000km 거리의 섬까지 가야 하는 상황이 왔다”며, “그때 하루 12시간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기 위해 이를 악물고 견뎠다”고 말했다. 또한 재정비 후 항해를 하던 중 64노트의 태풍이 덮치기도 했다고 말했다. 조 씨는 “태풍을 견디기 위해서는 나의 몸과 요트를 묶고 기도하는 수밖에 없었다”며 “그때는 뜬눈으로 불안감을 견디며 태풍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그 당시의 심정을 말했다.

하지만 이 힘든 과정을 끝내고 도착했을 때 ‘해냈다!’는 벅찬 감동은 어떠한 말로도 표현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조 씨는 마지막으로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태평양을 항해하는 과정에서 느낀 점이 많았다”며 “살다보면 고난이 오는 경우가 있겠지만 긍정적 생각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과는 절대 나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 모인 모두가 나 자신의 영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마지막 말을 전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올 해 처음으로 중도 폐회 없이 전학대회 성사
2
연예인이 정말 전부인가요?
3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즐거움이에요”
4
풍경의 변화가 만든 소리의 전환
5
총동연 회장 사퇴…비대위 체제로
6
"몸에 대한 편견, 이제 그만"
7
“전남대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사랑받는 밴드 동호회를 만들고 싶어요”
8
소소하지만 확실한 가을 '전대 갬성'
9
백도 사물함 추첨 과정 공정성 논란
10
나만을 위한 여행? No! 모두를 위한 여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정병석 | 주간  : 임칠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희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