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에서 온 교류 학생 이호진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4월 중순에 우연한 계기로 5·18민주화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와 구도청, 마지막으로 전남대학교 교내에 있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시설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광주에 오기 전까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제가 알고 있었던 내용은 고교 시절 역사 시간에 단지 시험을 위해서 공부했던 내용과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고 알게 된 지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관람을 통해서 그 당시 정부의 부당한 행위와 사회 부조리에 대해 정당한 견해를 내놓으려고 했던 광주시민들의 모습에 감동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 세대가 정부의 일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호진(경북대 축산생명공학과·13) news@cnumedia.com 관련기사 오늘 봄날을 있게 한 전남대, 오월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대학교에서 온 교류 학생 이호진이라고 합니다. 지난달 4월 중순에 우연한 계기로 5·18민주화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와 구도청, 마지막으로 전남대학교 교내에 있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시설을 관람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광주에 오기 전까지는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제가 알고 있었던 내용은 고교 시절 역사 시간에 단지 시험을 위해서 공부했던 내용과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고 알게 된 지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관람을 통해서 그 당시 정부의 부당한 행위와 사회 부조리에 대해 정당한 견해를 내놓으려고 했던 광주시민들의 모습에 감동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저희 세대가 정부의 일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