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 7호관이 25일 오전 착공됐다.
기존의 공대 4호관은 건물이 지어진 지난 1978년 이래로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전사고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이에 따라 기존의 공대 4호관을 허물고 새로 짓는 공대 7호관은 총사업비 153억원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9층의 총면적 만5천19평방미터의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공대 7호관은 기존의 화공계열의 실험실습실과 교수연구실 그리고 강의실과 대학원 실험실 등이 들어서며 화공계열 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계열을 위한 전기 전자 부분까지도 포함할 계획이다.
공대 7호관은 화공분야와 정보통신 분야의 공동 연구가 가능해 우리 학교 연구진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도 가능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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