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대학
총동연 선거, 투표명부 유출로 무산오늘(3일) 운영위 소집해 향후 방향 결정
공무종 기자  |  mgkong61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2.03  14:15: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 전동대회에서 ‘씨앗’선본의 황법량 정후보(경제·14)가 “유감스러운 소식으로 연락드려 동아리인 여러분들께 송구스럽다.”며 사과의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2019년 총동아리연합회(총동연) 선거가 부정행위로 무산됐다.

지난달 26일 열린 임시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임시 전동대회)에서는 ‘부정행위가 발생한 선거 무산’ 안건이 재석위원 59명 중 30명 찬성으로 통과되었고 결국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19년 총동연 선거(최종 투표율 50.7%)가 무산됐다.

총동연은 지난달 15일 총동연 페이스북 페이지에 ‘총동연 선거 부정행위 관련 안내’ 글을 게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총동연 선거 첫째날인 11월 12일 당시 투표율이 39.9%(79명)로 과반을 넘지 못해 연장투표가 진행될 상황이었는데, ‘씨앗’ 선본 정후보 황법량 씨(경제·14)가 선거관리위원 정회민 씨(경제·12)에게 투표 명부 열람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 명부에는 선거인단의 투표 참여 여부가 표시되어 있으며, 이를 유출하는 것은 총동연 회칙 상 부정행위이다. 하지만 선관위원 정회민 씨는 황법량 후보에게 투표 명부를 사진 촬영해 가도록 했으며 황법량 후보는 투표 명부 입수 후, 선거인단에게 투표 독려 메시지를 발송했다. 총동연은 자체 조사 결과 황법량 후보로부터 투표 참여를 요청하는 SNS메시지를 개인적으로 받았다는 동아리 회장들의 증언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임시 전동대회에서는 ‘선관위원 징계의 건’을 논의 하던 중 출석의원 과반수(35명) 미달로 회의가 도중 페회 됐다. 총동연 회장 조승래 씨는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 재선거를 실시하거나, 부정행위를 한 선관위원을 해임하고 투표만 다시 진행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동아리 운영위원회를 오는 3일 소집해 임시전동대회에서 결정짓지 못한 안건과 재선거 일정 및 ‘씨앗’선본의 재선거 출마자격 여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무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풍선불어주세요" 학교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 주의해야
2
3일간 온라인투표 실시에도 역대 '최저' 투표율 불명예
3
“청춘, 나를 더욱 사랑할 수 있었던 시간”
4
2019 여캠 총학생회 입후보자, 공약들 실현 가능한가?
5
특수교육학부 이전 논의 위한 ‘여수캠퍼스 활성화 위원회’ 구성
6
총동연 선거, 투표명부 유출로 무산
7
“학우들에게 올인 하겠다”
8
학내 마을버스 정거장 생기나
9
BTL, 인터넷 불안정에 입주생 ‘고충’
10
“'을'들이 눈 뜨고 연대해야 변화가 시작될 것”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00-757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로 77(용봉동) 제1학생회관 2층 신문방송사 편집실
대표전화 : 광주캠퍼스 062) 530-0527/0523  여수캠퍼스 061) 659-6655 | 팩스 : 062)530-0522 | 발행인 : 정병석 | 주간  : 임칠성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지희
Copyright © 2013 전남대학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