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신문을 읽으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 대학의 구성원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의미가 있는 신문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호 7면에서 정년(명예)퇴임 교수들의 소개를 볼 때는 ‘아 이 교수님이 가시는 구나’하며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다양한 전공 학생들의 통학 이야기가 담겨있는 8, 9면을 볼 때는 ‘이거 걔잖아?’하며 통학생들의 비애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독자로서 앞으로도 계속 전대신문만의 개성 있는 기사를 읽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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