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가운 햇볕이 한풀 꺾인 노을 하늘, 더위를 날려주는 저녁 무렵의 바람, 푸른 잔디 위를 걷는 운동화, 그리고 분홍 빛 코스모스까지. 여름이 가을을 만났을 때, 우리 대학의 모습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 여름과 가을의 이별이 오기 전에 우리 그들의 만남을 구경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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