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 앞에 자리한 동상. 누굴 기념하기 위해 세운 건지 많이 궁금하셨죠? 바로 우리 대학 초대 총장을 지낸 최상채 박사입니다. 광주에서 나고 자란 최상채 박사는 1924년 경성의학전문대학을 졸업합니다. 그 후 도립광주의원장을 거쳐 1952년 9월을 전남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취임해 59년까지 우리 대학을 이끌게 됩니다. 

다음호에는 인문대학 1호관이 등록문화재라는 것을 알려주는 현판 앞에서 사진을 찍어 3월 12일까지 news@cnumedia.com으로 보내주세요. 소정의 원고료(1 만원)가 지급됩니다. 사진이 선명하고 독자의 모습이 잘 보일수록 선정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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