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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캠퍼스 한경호 부총장 인터뷰“여수캠퍼스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
박홍필 기자  |  qrikho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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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2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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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해양기술학부) 교수가 지난 달 8월 27일부로 여수캠퍼스 부총장으로 인사발령 되었다. 임기 2년을 발령받은 한경호 부총장을 <전대신문>이 만났다.


임명소감은
우선 많이 부족한 제게 심사숙고 끝에 부총장을 맡겨 주신 지병문 총장께 감사드린다. 여수캠퍼스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으며 여수캠퍼스의 장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특성화 학과를 발굴하겠다. 아무쪼록 무더웠던 올 여름 날씨에 고생 많으신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여수캠퍼스에서 거점을 두어야 할 사업은 무엇인가, 또한 여수캠퍼스를 특성화 시킬 방안이 있다면 무엇인가
총장님께서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생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취업률이 올라가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취업률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 질 것이다.
캠퍼스 특성화와 관련해서는 다각도에서 검토하고 고민해야한다. 향후 발전계획과 육성산업 분야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수캠퍼스 내 학과별 발전방향과 발전계획에 관한 자료를 수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장기적으로 여수캠퍼스의 특성화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수캠퍼스에는 광주캠퍼스와 겹치는 유사-중복학과가 많아 학과 통폐합 문제가 여전하다. 이 사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한 학무본부에서 여수캠퍼스 특성화학과를 발굴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어떤 방향으로 이루어지나
먼저 학생 수가 줄어든다는 오해를 풀어야겠다. 학생 수의 감축은 ‘통합대학은 통합이전 학생 입학정원을 20% 감축하여야 한다.’는 교육인적자원부(현 교육부)와의 MOU(양해각서) 채결에 따라 추진된 사항으로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가 동일하게 적용되었다. 따라서 통합으로 인해 여수캠퍼스의 학생 수가 감소한 것이 아니라 통합 시 양 캠퍼스 입학정원의 감소가 전제되었음을 명확히 해야 한다.
학과 통합과 폐지로 인해 특성화 학과를 발굴하고 있다. 인근 지자체와 산업체의 인력 수요 계획과 발전계획을 검토하여 경쟁력 있고 수요가 있는 특성화 학과를 발굴할 계획이다.


양 캠퍼스 간의 통합양해각서를 정상화하라는 전남도의회의 엄포에 대해 해결방안과 의견은 무엇인가
통합 전제조건이었던 한의대와 한방병원 설립이 무산되었지만. 현재 의료 상황의 변화로 한방병원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한의과 학생의 지원율도 하향 추세에 있다. 캠퍼스 발전가능성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으로 재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지역산업과의 연관 및 취업 경쟁력 확보에 대해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나
여수캠퍼스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수산업 관련 산업체들이 산재해 있다. 또한 순천만, 거문도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원들을 활용 못한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여수캠퍼스에서 지역산업체와 좀 더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활성화 시키겠다. 또한 이러한 협력 강화 속에서 취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또 다른 여수캠퍼스 주요현안사항은 무엇인가
학사구조개편과 신임교원 확충 등으로 인한 학내 공간부족문제가 있다. 신설된 의공학과의 실험 실습 공간 확보와 신임교원들의 실험 실습실 개선 등 공간과 관련한 현안들도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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