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대학 인문대 학생들로 이뤄진 연구공간 ‘환대’에서 여성흡연자들의 자유로운 흡연 권리를 주장하며 지난달 30일 인문대벤치 옆에서 담배 피우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들은 ‘퍼포먼스를 할 만큼 여성흡연자에 대한 시선이 가혹하지 않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음지 속에서만 가려진 여성들의 흡연권을 양지로 올리고 싶었다”며 “남성보다 여성흡연자에게 더 가혹한 사회적 시선으로부터 자유롭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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