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제3기 단기국제자원활동팀 ‘Bahaeso Story’가 지난달 25일 레소토 디피링 말레째마(Liphiring Maletsema) 지역으로 자원활동을 떠났다. 그들은 약 한 달 간의 활동을 마치고 오는 23일 돌아올 예정이다.

현지인들과 수평적 관계를 맺고 장기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목적의 자원활동팀은 지난해 여름과 지난 겨울 레소토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어울리며 지역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이번 3기 팀은 지역학습센터를 건립해 교육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한상래 팀장(수학통계학·10)은 “우월의식을 버리고 그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활동을 하겠다”며 강한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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