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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큰 노하우”
“그동안 했던 노력의 결실인 것 같다.”전남문화원연합회의 주최로 열리는 향토문화연구 논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리 대학 김은해 씨(사학·12)의 소감이다. 고등학교 때 역사 선생님을 좋아했던 덕분에 역사를 전공하게 된 그는 “역사를 공부해오면
신재선 기자   2014-11-25
[사람들] “에볼라 확산은 빈곤과 취약한 의료시스템 때문”
최근 전세계는 에볼라 바이러스(에볼라)로 시끄럽다.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감염자는 1만3,567명 사망자는 4,360명에 이르렀으며 피어볼라(Fear+Ebolar)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누가 에볼라 바이러스의 비극을 확산시키
장유진 기자   2014-11-25
[사람들] “치느님보다 채소”
“치킨을 참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10개월째 채식을 하고 있는 정무빈 씨(철학·14)의 말이다. 치킨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던 그는 수능이 끝난 후 독서모임에서 라는 책을 읽은 뒤 채식을 시작했다. 그는 “동물도 고통을 느끼는 동물이 있다”며 “
문나래 기자   2014-11-10
[사람들] “부담 없이 즐기는 친근한 포차가 목표”
“어 또 왔냐?, 내일 또 오나 안 오나 출석체크 한다.”포장마차에서 손님과 점주 사이에 흔히 오갈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김태희 포장마차’에서는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다. 친근함을 파는 이 포장마차는 여수캠퍼스 기관과 학생회장인 최현승 씨(해양기술
박홍필 기자   2014-10-21
[사람들] “다르다고 생각하는 순간 사람은 잔인해진다”
“인간은 범죄와 뗄 수 없는 관계이며, 범죄를 이해하는 게 곧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다.”‘인간심리와 범죄’를 주제로 지난 13일 공과대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강연에서 범죄심리학자 표창원 씨가 강연을 시작하며 한 말이다. 이번 강연은 ICT융합기반친환경자
신재선 기자   2014-10-21
[사람들] “슬픔은 우리의 몫, 기억만 해달라”
40일간 180만 걸음, 단원고 故 이승현 군 아버지 이호진 씨는 “지난 7월 시작한 세월호 도보순례로 새로운 인연을 만났기에 빨리 일어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무더운 여름 “아이를 잃은 비통함으로 걸었다”는 그는 ‘길 위에서 희망을 묻다’를 주제로
한별 기자   2014-10-20
[사람들] 아버지의 신호를 느끼고 싶다면
아버지/ 김정현 지음/ 황금물고기 펴냄/ 14,000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말은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질문이다. 어렸을 때 이런 질문은 날 곤란하게 만들었다. ‘엄마, 아빠는 왜 내게 이런 질문을 하시는 걸까?’ 난 이런
오대성(전자상거래·08)   2014-10-05
[사람들]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의 희열”
“내가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을 하면, 못해도 희열이 장난이 아니다.” 박정근 씨(미술·11)는 아직도 하고 싶은 것이 많다. 그는 한옥을 짓는 일을 10년 넘게 하며 돌연 한국 무용을 배웠고, 지난해에는 우리 대학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으로 편입했다.
장유진 기자   2014-10-05
[사람들] “학생들이 밥은 내 자식이 먹는 밥”
“아들~! 공주~! 어서 와서 밥 먹어라잉.”점심시간, 기숙사식당 입구 한편에서 학생들을 반기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밥을 먹으러 오는 학생들을 기분 좋게 맞이하는 이. 학생들을 아들, 딸처럼 생각하는 영양사 진주현 계장(48)이다.22년 전, 진 계장
지용준 기자   2014-10-05
[사람들] 대한민국은 여전히 그대로였다
20년 전 삼충백화점과 닮은 세월호 참사건물붕괴도 사고 수습도 모두 ‘재난’“작품 통해 누군가의 아픔에 공감하길” 바뀐 것은 없었다. 소설 의 작가이자 매주 금요일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연재되는 웹툰 의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문홍주(35), 손영수(34)
한별 기자   2014-09-24
[사람들] “자신을 찾고 싶다면 템플스테이로”
‘인문학이 죽었다’고 말하는 요즘 51년의 역사를 이어온 동아리 ‘불교학생회’(이명규 지도교수(문헌정보))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교학생회 인원이 줄어 활동할 수 없을 정도”가 됐기 때문이다. 이를 보고 안타까워하던 불교학생회 동문회(동문회)가
한별 기자   2014-09-23
[사람들] "자전거 덕분에 삶이 달라졌어요"
등교인 듯 등교 아닌 등산 같은 너. 여수캠퍼스(여캠)는 어디로 가든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야 한다. ‘둔덕재’라는 산 고개에 있는 여캠은 산에 위치한 대학교 가운데 경사가 심한 캠퍼스 다섯 손가락 안에 들기도 했다. 덕분에 자전거 보다는 오토바이가 자
지용준 기자   2014-09-23
[사람들] “도전, 젊음의 특권 마음껏 누려라”
시간은 넉넉하지 못했다. 14일에 한국에서 출발해 11시간 비행으로 호주에 도착한 후 캔버라(Canberra)로 6시간 동안 이동, 다시 트레이드보(Thredbo)로 6시간 이동 끝에서야 16일 새벽 산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5명의
장유진 기자   2014-09-23
[사람들] “주려는 마음보다 배우는 마음으로”
우리 대학 15명의 학생이 지난 6월 30일부터 한 달간 국제자원활동으로 레소토에 다녀왔다. 학생들이 봉사를 간 마을은 레소토의 수도 마세루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하떼꼬(Ha-teko)’였다. 팀원 15명의 팀장이었던 송승헌
장유진 기자   2014-08-31
[사람들] ‘더 줌’하면 더 주나?
“뭘 먹지?” 밥 때만 다가오면 사람들은 고민에 빠진다.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어플)이 있다. 광주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회사 ‘더 줌’에서 만든 어플 ‘더 줌(THE ZUM)’이다.더 줌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주변 식당의 정보를
장유진 기자   2014-08-31
[사람들] "멜론, 너희는 바르지 않아"
IMF 때 음원 초저가 정책이 시장 몰락원인… 음원수익의 40%가져가는 대기업 '멜론' 음악이 사라진 세상을 상상해 보자. 원시사회부터 21세기 현대사회까지 그런 세상은 존재했던 적이 없다. 기분, 장소, 상황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어디
글=송선호 /사진=신재선 기자   2014-08-12
[사람들] 길 위에서 달콤함을 팝니다
“시원한 과일바 있습니다. 맛보고 가세요!”해가 머리 위로 떠오를 즈음 우리 대학 후문에서 과일바를 파는 훈훈한 청년들이 나타난다. 바로 우리 대학 김광철(동물자원·10), 남정현 씨(경영·11)다. 이번 여름방학에 시작한 과일바 장사는 이제 단골손님
도선인 수습기자   2014-08-12
[사람들] “실종자가 남아 있는 한 이곳을 떠나지 않겠다”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팽목항으로 향하는 셔틀버스 안, 기자를 포함해 3명이 있었다. 달리는 버스 안에서는 침묵이 이어졌다. 한 아저씨는 텅 빈 자리를 보고 “쯧쯧. 그렇게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더니”라며 혀를 찼다. 그렇게 40여분을 달려 팽목항에 닿았다.
유민호 기자   2014-06-01
[사람들]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
길을 걷다 ‘5·18 자원활동가’ 포스터를 본 조나단 씨(Chiarella Jonathan Joseph, 정치외교 석사과정). 5·18민중항쟁(5·18)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주저 없이 자원활동을 신청했다. 지난달 열린 5·18 행사에서는 문서번역을
한별 기자   2014-06-01
[사람들] “IT 길잡이를 꿈꾸다”
정서현 씨(신문방송·09)는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방문하는 인기 IT(Information Technology)블로그 ‘귀족참치의 어장관리’를 운영하고 있다.정 씨 블로그의 강점은 대학생의 입장에서 제품을 설명해주는 것이다. 그는 “강의 시간에
강송희 수습기자   201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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