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공대와 일본 기후대학간 공동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일 오전 9시30분에 공대 5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노루 미와 일본 기후대학 학장을 비롯한 교수 18명, 학생 12명, 직원 1명 등 기후대학 31명과 전남대 공과대학 교수 학생 1백여 명이 참석해 신소재, 화공, 기계, 정보통신 분야의 신기술을 소개하고, 최신 연구
우리 대학 신방과가 방송위원회의 ‘2005년 대학방송실습기자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신방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 사업에서 우리 대학 신방과는 기존 영상제작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비선형 편집시스템과 간이 스튜디어 구축 방안을 응모해 지원학과로 선정됐다. 지원 대상 선정을 계기로 우리 대학 신방과는 1억5천여만 원을 들여 방송 영상 관련 실습
지난 6일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현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의 ‘국회에서 추진 중인 대학발전방향’ 주제의 포럼이 열렸다. 이날 열린 포럼에서 지병문 의원은 “과거 10여 년 동안 대학의 구조개혁을 말해왔지만 실상은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고 운을 뗀 뒤 “현재 대학은 너무 팽창되어 있어 대내외적으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며, 지방
우리 대학 정치외교학과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제1회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윤상원 열사 추모제(부제: 님을 위한 행진곡)’를 연다. 이는 정치외교학과 학생들 및 행사 신청을 통해 우리대학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모기간 중 사회대 로비에 빈소 설치, 판넬을 이용한 윤상원 열사 자료 전시, 대형 TV, 강의실에서의 프로젝트를 이용한 영상 자료 상영,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연다. ‘참여와 개혁’(21세기 대한민국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국정운영과 기업경영’ 주제로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초청 특별 용봉포럼이 진행되기도 했다.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17
5․18 25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18일부터 대대적으로 열린다. ‘21세기 민주주의와 한국정
지난 13일 '반미반전 미군 철수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이 진행됐다. 사진은 '5ㆍ18 정신 계승 미군철수', '미군강점 60년 끝장내자'라는 피켓을 들고 행사에 참여한 1백여 명의 학생들이 민중가요에 맞춰 몸짓을 하는 모습 지난 13일 '반미반전 미군 철수를 위한 공동행동의 날'이 진행됐다. 사진은 '5ㆍ18 정신 계승 미군철수', '미군강점 60년 끝장
현행 직선제인 국립대 총장 선출방식이 간선제를 원칙으로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국립대 회계제도가 도입되며 희망하는 국립대는 법인화도 가능하게 된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6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최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부총리는 “국립대학 총장직선제가 대학 자치에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대학 내 파벌 형
주요 내용 - 글쓰기 수업평가 - 인문대 1호관 공사 후 사용 용도 논란 - 단신 : 제12회 생활관 반디축제, '5월에 나누는 인문학 이야기' 강좌, 제11회 총장배 축구대회, 지병문 의원 초청 용봉포럼, 허성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 초청 용봉포럼 주요 내용 - 글쓰기 수업평가 - 인문대 1호관 공사 후 사용 용도 논란 단신 - 제12회 생활관 반디축제 -
우리학교 인문학 연구원은 '5월에 나누는 인문학 이야기' 강좌를 실시합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문학 부흥을 위해 인문학 연구소에서 마련한 강좌의 일환으로 지난 10월과 12월에도 인문학 이야기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강좌는 한국 철학의 오늘과 내일을 점검하고, 고대의 문화 교류와 프로이드 정신분석학에 관한 내용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
우리학교 종합인력개발센터에서는 2005학년도 현장실습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현장실습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재학 중에 일정기간동안 기업체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면서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계 계절학기부터 현장실습 과목으로 개설해 기존의 교과목에 확대해서 운영하게 됩니다. 프로그램은 계절학기와 학기제로 선택할 수 있으며, 실습시간은 하루
우리대학 신문방송학과가 방송위원회 2005년 대학방송 실습기자재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국의 신문방송학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우리학교 신문방송학과는 비선형 편집시스템과 간이 스튜디오 구축 방안을 응모해 지원학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 신문방송학과는 1억 5천여만원을 들여 방송 영상과 관련한 실습 설비를 보완할 계획이며 이번
지난 3일 대학본부 학생지원과에서는 후생복지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결과를 발표됐습니다. 위생점검은 대학본부 학생지원과에서 교내 식품업소에 대한 위생점검기준을 마련하여, 우리학교 학생과 교직원의 보건증진을 위해 일년에 서너 차례 실시하는 것으로 지난 달 20일부터 이틀간 실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 1학생회관과 제 2학생회관의 식당, 용지원 식당과 찻집 그리고
우리대학 국제교류센터에서는 '2005학년도 하계해외 현장실습' 중국 지역 파견학생을 선발합니다. 이번 중국 지역 해외현장실습은 영어권국가로 파견되던 종전의 현장실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아시아 지역의 현장실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계에 처음 개설한 것입니다. 또한, 중국 무역현장에서 중국어 연수 및 실무연수를 수행하며 국제적 업무능력을 배양함과 동시에 국
제 12회 생활관 반디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생활관과 우리대학 곳곳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반디 축제는 우리 학교 생활관에서 학생 복지의 일환으로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생활관 입주새들의 공동체 생활을 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5시부터 생활관 관리동에서 카트라이터 대회와 세계요리대회가 열리며, 저녁 8시부터 관리동 주변에서는 반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우리대학에서 어린이날 행사로 '아름다운 가게'가 열립니다. 아름다운 가게는 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필요하지 않은 새물건을 기증해 필요한 사람에게 싼 값에 되파는 것으로, 이번 행사는 KBC광주 방송이 주관하고 우리대학과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후원해 수익금은 불우 이웃을 돕는 데 쓰입니다. 행사는 오는 5일, 낮 12시부터 오후
우리대학에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부산대와 친선교환경기를 가졌습니다. 부산대와의 친선경기는 지역감정을 줄이고 동서화합을 위해 지난 1981년 시작한 이래 양 대학에서 번갈아 주관하여 올해로 19회를 맞는 행사입니다. 이번 경기는 28일부터 이틀간 열렸으며, 첫날인 28일에는 부산대의 총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학생 총 62명이 우리대학을 방문해 제1
시간은 참 빨리도 간다. 이 멈추지 못하는 시간의 기류 속에서 ‘나’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 혹시 이리저리 떠밀리고 있는, 당신은 꿈이 없는 사람이 아닌가? ‘너는 무엇이 되고 싶니?’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자신 있게 대답하는 사람이 참 드물다. 인성과 적성 계발을 목표로 한다는 고등교육의 부조리함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입시를 겪어야 하는
4월 29일 우리 대학 교정의 아침은 여느 때와 다름이 없다. 책가방을 들고 분주하게 어딘가로 바삐 움직이는 학우들의 표정과 교정 곳곳에 붙어 있는 프랑들 -독도 영유권 문제, 반일반미 투쟁 구호, 등록금 투쟁 구호, 농활 이야기까지- 은 왠지 모르는 괴리감이 느껴진다. 시대와 정세에 대한 불감증… 4월 29일 우리 대학 교정의 아침은 여느 때와 다름이 없
지난 번뿐만 아니라 그 전 신문도 마찬가지다. 계속 전대신문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 작년과 올 초 전대신문은 최악의 사태를 겪으며 다시 시작하고 있다. 물론 그러한 현상은 이제 시작일 것이다. 그러나 당시 학우들의 우려처럼 관변신문처럼 변하는 건 아닌가 한다. 작금의 전대신문을 보노라면 마치 관보를 보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이것은 지난 호 또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