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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신문이 2006년 8월 28일(1371호) 기존 한 면이었던 여론 지면을 학내 구성원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두 면으로 증면하면서 대학원 칼럼 ‘줄탁(啐啄)’을 신설했습니다. 이후 전대신문은 16년 넘게 이 코너를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줄탁은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는 단어입니다.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쪼개는 것을 ‘줄’이라 하고, 어미닭이 그 소리에 반응해 바깥에서 껍질을 쪼는 것을 ‘탁’이라 합니다. 줄탁은 어느 한쪽의 힘이 아니라 두 존재의 힘이 모아져야 새로운 세상이 만들어짐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전대신문이 2023년 개강호부터 새롭게 참여할 줄탁의 고정 필진을 모집합니다. 줄탁이라는 공간은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필진으로 참여하길 원하시는 분은 전대신문으로 연락 주세요.
문의: 062-530-0523, news@cnumedia.com, press.cnumedia.com
※채택된 분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