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졸업한 후의 꿈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생각 하는 그 꿈이 자신이 생각하는 꿈보다는 현실에 맞춰진 꿈으로 바뀌는 경우가 더 많다. <아직 찾지 못한 ‘나’를 찾아>라는 기사를 보면서 자신이 하고픈 일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본 적은 있는지, 꿈이 없다고 치부하기 이전에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위해서 다른 무언가를 포기 할 정도의 용기가 없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된다.

누구나 처음으로 시도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초조해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초조하고 두려워하는 우리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위로해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우리들 마음에 부딪칠 용기가 샘솟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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