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부문 입상작 
▲ 최우수상 : 황화실(불문 3)

 


이번 여름방학 7월, 15일동안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내전과 에이즈로 고아들이 많고 통계수치로만 어린이들의 60~70%가 에이즈 보균자이며 말라리아로 어린이 사망원인 1위,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사는 우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보았던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밝고 예쁜 미소를 가진 아이들이었습니다.
  찢겨지고 두꺼운 겨울옷을 입은 맨발의 아이들이지만 누구보다 밝고 예쁜 아이들, 노래와 춤만으로도 매일 즐거울 수 있는 아이들, 공 하나로 배고픔은 잊고 하루 종일 뛰놀 수 있는 아이들, 우리팀이 탄 차량이 지나갈 때면 손을 흔들며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환한 웃음을 보내주던 우간다 아이들의 티 없이 맑고 순수한 미소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게 시련이 오거나 힘든 일이 생겼을 때에 우간다 아이들의 미소를 떠올리면 저도 모르게 행복해질 것 같고 우간다에서의 추억이 앞으로 저에게 많은 힘을 줄 것 같습니다. 저에게 평생잊지 못할 2009년 여름, 우간다에서의 추억이었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팀이 우간다 쿠미 대학교에서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에, 저희팀이 일하는 모습을 구경하던 아이들이 있었는데 한 아이가 너무 아파보여 보건담당 팀원이 열을 재보니 너무 심해서 어린이용 해열제를 먹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 우수상 :장가현(컴퓨터전자공학 3)

 


인도네시아 수까와야 초등학교 학생들 하교길-
'사랑''사랑'을 알려주었더니..
'찐따''찐따'를 알려주었던 우리 인니 아이들
인도네시아 어로 '찐따'는 사랑이라는 뜻이였다.
찐따를 외치며 사진을 찍으니 하트를 날려주는
사랑스러운 인니 아이들 ♥

 

 

▲ 장려상 : 김성수(생물교육 1)

 

 


저는 이번 여름방학때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스는 바로!!! 서울~부산 입니다. 장마철이라는 어려움과 국도를 달리는 위험성이 있었지만  결코 우리들의 의지를 꺽지는 못했습니다. 부산 해운대에 도착했을때의 그 벅찬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주높새(기계시스템공학 1)

 

 


이번 여름방학때 동아리 활동으로 8월 20일~ 22일 동안 "2009 KASE Baja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하였습니다. 여름방학 내내 땀방울 흘리며 심여를 기울여 만든 저희차 S.U.V 가 예선 통과는 물론 결승에서 12위 내구성 7위라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 S.U.V가 결승레이스 시작전 포메이션 랩을 도는 장면으로 코스를 한바퀴 돌고 각자 포메이션에 맞게 출발선에 서려는 장면입니다.

▲ 가작 : 박은총(식품영양 4)

 

 


하계 3차 취업캠프를 다녀왔습니다. 8조였던 저희조의 이름은 '5 minute' 이었는데 조원이 5명이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5분만에 면접관을 사로잡겠다는 이번 캠프의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1박2일동안의 취업캠프를 통하여 열정, 도전, 비전을 가지고 취업하겠다는 세부적인 사항은 조원소개를 통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렇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1등의 영광을 가슴에 않고, 조장 오빠의 기념사진 찰칵^_^

 

 

 

 

 

박재석(행정2)


저는 이번 여름방학때, (주)보해 젊은잎새 사랑나누미 9기로 매주 주말마다 광주공원 근처에 있는
사랑의 식당에 가서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그때 가서 찍은 어르신들 밥그릇 설거지하는 모습입니다^^
참, 더운 여름방학때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김기현(지구시스템공학 2)

 


인도네시아 아이들에게 '아리랑' 연주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저의 손동작을 유심히 보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우리가 비록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진심은 닿나 봅니다.
이날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

 

기현민(생물산업공학 3)

 

 


전 대학생으로서 가장 해보고 싶던 일은 국토대장정 이였는데요 운 좋게 박카스에서 주최하는 제12회 대학생국토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바깥 세상과의 접촉도 할수 없고 오직 대장정 사람들과 함께 했던 여름.  144명이 하나가 되서 움직이고 3분샤워를 하고 다른 조를 배려하기 위해서 물 한바가지 아끼는 그런 생활이 아마 저에겐 잊을수 없는 가장 뜻깊은 여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사진은 저의 완주식때 사진인데오 말할수 없는 저의 환희를 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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