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에는 ‘여수대’였던 교명이 전남대로 고쳐졌으며 정거장을 알리는 안내방송 또한 바뀌어져 이제는 ‘구여수대’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여수시는 버스정류장과 길안내 표지판에 아직 바뀌지 않은 교명을 찾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심지어 모 버스회사에서는 회사의 재정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안내방송을 모두 개선하였다. 또한 아직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은 식당 및 상점에 표시된 교명도 차후에 고쳐질 예정이다.
박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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