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후에도 ‘여수대’ 라고 표시됐던 버스정류장 표지판에 ‘전남대’로 새롭게 표기되었다.
시내 곳곳에 ‘여수대’라고 알려지던 안내방송과 버스정류장 안내 표지판이 지난 4월 2일 1387호에 기사가 보도된 이후로 잘못된 교명 고치기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에는 ‘여수대’였던 교명이 전남대로 고쳐졌으며 정거장을 알리는 안내방송 또한 바뀌어져 이제는 ‘구여수대’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여수시는 버스정류장과 길안내 표지판에 아직 바뀌지 않은 교명을 찾아 바꾸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심지어 모 버스회사에서는 회사의 재정 사정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안내방송을 모두 개선하였다. 또한 아직 완벽하게 고쳐지지 않은 식당 및 상점에 표시된 교명도 차후에 고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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