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짜르트가 작곡한 음악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얼마나 될까? 모짜르트의 음악 장르는 무척 다양하다.이미 6세 때에 미뉴에트를 작곡했고, 9세에 교향곡을, 11세에는 오라토리오, 그리고 12세에 오페라를 작곡할 정도로 천부적 재능을 가졌던 모짜르트는 교향곡이나 오페라와 같은 대규모의 기악곡과 성악곡에서부터 가벼운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다.  

 모짜르트가 작곡한 음악은 어떤 것들이 있고, 얼마나 될까?

 모짜르트의 음악 장르는 무척 다양하다.이미 6세 때에 미뉴에트를 작곡했고, 9세에 교향곡을, 11세에는 오라토리오, 그리고 12세에 오페라를 작곡할 정도로 천부적 재능을 가졌던 모짜르트는 교향곡이나 오페라와 같은 대규모의 기악곡과 성악곡에서부터 가벼운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다.

 600여곡이 넘는 작품들에는 작품번호가 붙어 있지 않았는데 편집자 쾨헬(Ludwig von Köchel, 1800~1877)이 이 주제별로 분류하여 K.(Köchel)번호를 붙였다. 그에 따르면 모차르트의 작품은 모두 626곡으로 알려져 있다.

길지않은 생애에 비추어 많은 작품을 남긴 모차르트는 그의 생애에서 볼 수 있듯이 오스트리아라는 한 지역에서만 정착하지 않고 유럽의 많은 지역에서 활동한 국제적인 작곡가이다.

 대표적인 음악 장르별로 모짜르트가 남긴 음악들을 점검해본다.


  오페라

 모차르트는 1768년에 빈에서 이탈리아의 오페라 부파 <La finta semplice(가장한 바보)>와 독일의 징슈필 <Bastien und Bastienne>를 작곡하였다. 이들 오페라는 J. C. 바흐의 오페라와 연주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 이탈리아의 오페라에서 감동을 받아 작곡되었다. 이 작품들은 어린 시절에 작곡된 것이어서 구성이나 내용이 미흡하여 모차르트 오페라의 계열에 올리지는 못하지만 이미 이 때부터 모차르트는 오페라에 대한 관심과 창작 열의를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오페라는 오페라 세리아(opera seria), 오페라 부파(opera buffa), 그리고 징슈필(Singspiel)로 나눌 수 있는데 이러한 사실도 모차르트가 이탈리아의 오페라와 독일 오페라 모두에 능력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7편의 오페라 세리아는 성공적인 오페라들은 아니다. 이 오페라들은 전시대의 바로크 오페라를 답습하고 있으며 오페라의 종합성과 음악의 진행 면에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여 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1781년에 작곡한 오페라 세리아 <Idomeneo (이도메네오)>는 극적인 합창, 아리아와 중창, 발레, 그리고 오페스트라가 적절하게 조합된 우수한 오페라이다. <이도메네오> 이후 작곡된 오페라 세리아오는 <La clemenza di Tito (티토의 자비)> 밖에 없다. 이 작품은 1791년 프라하에서 보헤미아의 왕 레오폴드 2세의 대관식을 위해서 위촉받아 작곡된 것이다. 모차르트는 오페라 부파에서 더욱 큰 업적을 이루었다. 모차르트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조잡한 형태의 오페라 부파를 예술적 수준의 높은 경지로 끌어 올리고 나아가 고전 시대의 가장 인기있는 레퍼토리로 자리잡게 하였다. 모차르트의 희극 오페라는 단순한 희극적 오락성을 넘어서서 인간의 내면까지 표현하고 있다. 오페라에 대한 모차르트의 철학은 글룩과는 달랐다. 그는 바로크 시대 오페라의 문제점이나 개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은 듯하며 오페라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극의 내용을 충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하였다. 그에게는 글룩의 주장처럼 음악이 대본의 시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태어난 오페라들이 <Le nozze di Figaro (피가로의 결혼, 1786)>, <Don Giovanni (돈 조반니, 1787)>, <Cosi fan tutte (여자란 다 그런 것, 1790)> 등이다.

 폰테(Lorenzo da Ponte)의 대본을 4막으로 구성한 <파가로의 결혼>은 18세기 이탈리아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등장 인물의 성격 묘사를 위하여 독창 아리아 뿐만 아니라 중창을 이용하여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에 있어서 중창은 성격 묘사 뿐 아니라 극의 진행과 통일성을 가져오게 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경쾌한 서곡에 이어서 등장하는 알마비아 백작(바리톤), 그의 하인 피가로(베이스), 피가로의 애인 수잔자(소프라노), 가정부 마르첼리나(메조 소프라노), 의사 바르톨로(바리톤)가 벌이는 사랑 행각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음악으로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 모차르트의 통찰력과 천재적인 창작기법은 이 작품을 단순한 희극 오페라에만 머무르게 하지는 않는다.

 프라하에서 대성공을 거둔 <피가로의 결혼> 덕분으로 다른 오페라를 위촉 받았는데 이 작품이 <돈 조반니>이다. 이 오페라는 무절제하게 엽색 행각을 벌이다 결국 지은 죄를 회개하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는 '돈 후안(Don Juan)'의 이야기를 대본으로 하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은 타락한 인물이지만 대본가 폰테는 주인공을 낭만적인 인물로 다루면서 권위에 대한 거부와 형식적인 윤리에 대한 냉소를 보내고 자유주의오 개인저의적인 사상을 은밀하게 그리고 있다. <돈 조반니>도 등장 인물의 성격 묘사가 세밀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희극적인 장면과 비극적인 사건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은 오페라 부파로 분류되지만 희극과 비극의 혼합이라는 면에서 드라마 지오코조(drama giocoso)라고 할 수 있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희극 오페라 <여자란 다 그런 것>은 대표적인 오페라 부파이다. 이 작품은 고전주의의 단순하고 명료한 형식감을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음악 요소들로 표현하고 있다. 모차르트만이 가질 수 있는 뛰어난 선율적 감각이 이 오페라에서도 시종 일관된다.

모차르트의 독일 오페라에서 볼 수 있는 음악적 특징은 음악적 감각이나 재치보다 음악이 함유한 예술성이나 내면성이라 하겠다. 징슈필은 독일의 희극 오페라로 분류되나 모차르트의 징슈필은 희극 오페라의 단순함이나 경박함을 넘어서서 내면적인 예술성을 창조하였다. 징슈필의 주요한 작품으로는 <Die Entfuhrung aus dem Serail (후궁으로부터의 유괴, 1782)>와 <Die Zauberflote (마적, 1791)>을 들 수 있다.

<후궁으로부터의 유괴>는 작곡가들이 자주 사용한 대본인데 모차르트는 이를 가지고 낭만적이고 희극적인 오페라로 구성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 징슈필은 예술성이 있는 오페라로 새롭게 인식되었다.

<마적>은 최초의 독일 근대 오페라이자 고전주의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마적>은 당시 빈의 극장 감독이었던 쉬카네더(Johann Emmanuel Schikaneder)의 대본을 음악화한 것이다.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줄거리로 대중적인 희극을 구성하였는데 음악에는 재치와 유머가 있는가 하면 심오함과 아름다움이 넘치기도 한다.


◆ 교향곡

9세 때부터 작곡하기 시작한 교향곡은 그 수가 50여 곡에 달한다. 작품 목록에 정식으로 자리잡은 41곡의 교향곡을 살펴보면 초기의 교향곡은 바로크 시대의 이탈리아 오페라 서곡이나 전고전 시대의 J. C. 바흐의 교향곡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점차 만하임 악파와 빈 고전파의 영향이 두드러진다. 빈에 정착하기 이전인 1773년 말부터 1774년 초에 작곡된 G단조(K.183)와 A장조(K.201)에는 질풍노도 양식의 강한 감정표현이 나타난다. 주제의 통일과 형식의 확장은 이미 고전양식에 숙달되었음을 보여 준다. <파리>교향곡(K.297)과 잘츠부르크에서 쓴 C장조(K.338)는 잦은 여행을 통해 얻은 성과로 보여지며 이후 빈에 정착하면서 작곡한 6개의 교향곡은 고전 교향곡의 걸작품들이다.

 세레나데로 작곡된 곡을 교향곡으로 전용(轉用)한 <하프너>교향곡(K.385), 느린 서주부가 1악장에 삽입되어 하이든적(的)이라는 평을 받는 <린츠>교향곡(K.425), 서주부가 있는 3악장의 <프라하>교향곡(K.504), 그리고 모차르트 최후의 3대 교향곡 Eb

장조(K.543), G단조(K.550), C장조(주피터, K.551) 등이 이 6개의 교향곡에 해당된다. 1788년, 불과 40여일 만에 작곡된 마지막 3대 교향곡은 모차르트를 대표하는 교향곡일 뿐만 아니라 고전 시대 교향곡에 있어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백조의 노래'라는 별명이 붙은 제39번 Eb장조(K.543)는 전형적인 고전주의 형식으로 하이든의 영향이 짙게 나타난다. 우아하면서도 경쾌함이 있는 이 작품의 미뉴에트 악장은 특히 유명하다. 제40번 G단조(K.550)는 우울한 서정성이 긴장감을 유지하며 전개된다. 비극적 우아함으로 표현되는 페이소스(pathos)적인 감동은 낭만주의 음악을 예견케 한다.


◆ 협주곡

모차르트는 협주곡 분야에서도 고전주의를 대표하고 있다. 특히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고전 협주곡 형식의 확립에 기여했고, 음악적으로도 뛰어나서 오늘날까지 인기있는 연주 곡목으로 무대에 오른다. 25개의 피아노 협주곡 이외에도 7개의 바이올린 협주곡 그리고 플루트 협주곡, 오보에 협주곡, 클라리넷 협주곡, 바순 협주곡 등 목관악기를 위한 다양한 협주곡들이 있다.

 25개의 피아노 협주곡들은 초기의 작품들과 후기의 작품들이 양식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양식적으로 성숙된 협주곡은 1781년 이후인 빈 시절의 작품에서부터 나타난다. K.375를 시작으로 작곡된 초기의 작품들은 전고전주의와 바로크적인 양식의 협주곡들이다. 독주와 관현악은 뚜렷한 대조를 이루지 못하고 콘티누오도 그대로 남아 있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은 4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


1. 1773~1779년 사이에 잘츠부르크에서 작곡한 K.175, 238, 246, 271과 3개의 협주곡 K.242, 2개의 협주곡 K.365

2. 1782~1783년 사이에 빈에서 작곡한 K.413, 414, 415

3. 1784년 빈에서 작곡한 K.449, 450, 451, 453, 456, 459

4. 1785~1791년 사이에 빈에서 작곡한 K.446, 467, 482, 488, 491, 503, 537, 595


 1782년부터 빈에 정착하면서 작곡한 17곡의 피아노 협주곡들 중 14곡은 초연 때에 모차르트 자신이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였다. 고전형식으로 작곡된 빈 시대의 협주곡들은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의 피아노 협주곡은 25곡 모두가 연주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빈 후기의 작품들이 자주 무대에 올려지며 <대관식 협주곡>이라고 불리는 D장조 (K.467)와 베토벤이 1, 2악장에 카덴차를 붙인 D단조 (K.466)가 특히 유명하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1775년에 작곡된 K.216, 218, 219와 1777년에 작곡된 K.271, 그리고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심포니 콘체르탄테(K.364)>가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중에서 군악(軍樂)과 같은 힘찬 리듬이 나타나는 제4번 D장조(K.218)와 스타카토를 동반한 분산화음으로 시작하는 제5번 A장조(K.219)가 특히 유명하다.



◆ 소나타

모차르트의 현존하는 독주 간반악기 작품으로는 18개의 소나타와 17세트의 변주곡 그리고 몇 편의 환상곡이 있다. 이들 작품들은 3악장 구성으로서 제1악장은 소나타 형식, 제2악장은 서정적인 아다지오(Adagio)나 안단테(Andante), 제3악장은 카덴차가 있는 경쾌한 론도 악장으로 이루어진다.

 1774~1775년에 잘츠부르크와 뮌헨에서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K.279~284는 하이든과 C. P. E 바흐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갈랑 양식이 뚜렷이 나타난다. 1777~1778년에 만하임에서 작곡된 K.309와 K.311은 기교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곡으로 화려한 알레그로와 우아한 안단테 악장으로 되어 있다. 1778년에 파리에서 작곡된 K.310과 K330~333에는 널리 알려진 곡들이 많다. 특히 K.331은 유명한 <터키 행진곡>이 포함된 인기있는 곡이다. <작은 별>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동요 <Ah, Vous diraise-je maman>에 의한 변주곡인 K.265를 포함한 피아노 변주곡들도 1778년에 파리에서 작곡되었다. 연주곡들은 대부분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작곡되었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35곡에 이른다. 초기의 작품은 피아노가 중심이었고 바이올린은 임의로 삽입되는 형태였다. 이러한 작품들을 보면 바이올린은 반주의 기능에 머물렀으므로 피아노 소나타로 불리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했다.

◆ 실내악

고전 시대의 실내악은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잇지만 작품의 형식들은 아직도 체계를 갖추지 못해서 여러 형태의 음악들을 실내악으로 분류하고 있었다. 디베르티멘토, 세레나데, 카사치오네(cassazione) 등도 일정한 구분없이 사용되었고, 현악 3~5중주 이외에도 다른 악기들을 하나씩 삽입하여 만든 3~5중주가 있었다.

 모차르트는 잘츠부르크 시대에 사교적인 모임이나 축제, 오락 등을 위해서 또는 귀족들에게 위촉을 받아서 13곡의 세레나데, 20곡의 디베르티멘토, 2곡의 카사치오네를 작곡하였다. 이들 음악의 악기 편성은 다양해서 현악 합주에 관악기를 추가한 것, 관악기만으로 구성된 것, 교향곡이나 협주곡과 유사한 것 등이 있다. 특히 유명한 세레나데는 1776년에 작곡된 <하프너(Haffner)> 세레나데 D장조(K.250)이다. 이 작품은 잘츠부르크의 시장이었던 하프너의 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작곡한 곡이며 <하프너> 교향곡(1782)은 이 작품을 확대 변형한 것이다. 빈에서 1787년에 작곡된 <Eine kleine Nachtmusik, K525>는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 작품은 세레나데로 분류되어 있지만 악기 편성은 현악 5중주와 같다. 이들 작품 이외에 실내악으로 분류할 수 있는 디베르티멘토는 현악기와 호른으로 구성된 K.247, 287, 334와 7중주 K.251이 있고 관악기만으로 구성된 K.252도 있다. 뮌헨과 빈에서 작곡된 세레나데 C단조 K.388과 디베르티멘토 Eb

장조(K.563)도 유명하다. 현악 5중주 곡으로는 K.515, 516, 593이 유명하고, 관악기를 포함한 5중주로는 클라리넷 5중주 A장조(K.581)가 널리 알려져 있다.



◆ 미사

 모차르트의 미사는 교향곡이나 오페라처럼 대규모의 관현악을 사용하고 있다. 전체적인 음악구성은 고전 시대의 호모포니를 기초로 하나 부분적으로는 바로크 시대의 대위법 양식도 자주 나타난다. 대표적인 미사곡으로는 1779년에 잘츠부르크에서 작곡된 <대관식>미사 C장조(K.317)와 C단조(K.427), 그리고 마지막으로 작곡한 미완성인 <레퀴엠(requiem)> 미사D 단조(K.626)를 꼽을 수 있다. <대관식>미사는 잘츠부르크에 있는 교회으 성모마리아상의 대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작곡되었다. 이 작품은 오페라적인 세속적 요소가 많아서 종교적인 경건함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나 예술성이 뛰어나서 자주 연주되고 있다. 1782년 결혼 서양을 위하여 작곡된 미사 C단조(K.427)는 미완성이지만 바흐의 <B단조 미사>와 견줄만큼 뛰어난 작품이며, <레퀴엠>의 마지막 부분은 그의 제자가 완성시켰지만 이 작품은 모차르트 최고의 교회음악이다. 이 작품 역시 빈 고전악파의 창작기법에 기초하고 있으나 바로크적인 요소가 두드러진다. Kyrie에 나오는 2중 푸가는 바흐와 헨델의 대위법 양식을 반영하며 'Dies irae'부분의 극적인 합창은 낭만파 시대의 미사나 극음악에서 볼 수 있는 합창기법을 예견케 한다. <레퀴엠>은 알지 못하는 어떤 귀족의 위촉으로 작곡하게 되었는데 모차르트는 이미 죽음을 예감하여 이 작품을 자신의 죽음에 대한 조곡으로 생각하고 썼다고 한다.

◆ 성악곡

모차르트의 세속 성악음악으로는 60여 곡의 연주회용 아리아, 20여 곡의 중창과 합창곡, 30여 곡의 가곡이 있다. 연주회용 아리아는 뛰어난 독창자들을 위해 작곡되었으므로 기교적으로 어려운 작품들이 많다. 모차르트의 가곡은 그의 다른 음악에 비하여 중요시되지는 않으나 괴테의 시를 가사로 한 <Das Veilchen(제비꽃)>을 비롯한 몇 곡은 고전 시대의 어떤 가곡보다 널리 애창되고 있다.



오일석(서울 면목고 교사․www.musicschool.pe.kr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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