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학생이 이끄는 소프트웨어개발팀이 광주·전남 대학생 소프트웨어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전남체신청(청장 강덕근)은 광주·전남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5회 광주·전남지역 대학생 S/W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 3D 게임을 위한 모듈 및 리소스개발"을 출품한 Iris 팀(대표 : 전남대학교 조철훈 컴퓨터정보학부4)으로 전남체신청장상과 부상으로 300만원을 받게 되었다 .
금상에는 Workers 팀(대표 : 조선대학교 홍진범)이 선정 되었고 은상에는 AutoZone 팀(대표 : 순천청암대 남철민)과 솔롱고팀(대표 : 전남대학교 김민창 정보통신공학부4)이 차지 하였으며, 동상에는 Challenge 팀(대표 : 광주대학교 박형범)과 Ce angel 팀(대표 : 여수대학교 강민선)이 수상하게 되었다.
대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한 조씨와 김씨는 모두 '삼성소프트멤버쉽' 소속으로 팀원 대부분이 이 곳 소속이다.
한편, 대학생 S/W 공모전은 정보통신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정보통신 부문의 인력수요에 대비하고, 정보문화 확산과 S/W 개발능력 향상 및 벤처기업 예비 창업주를 조기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올해로 5년째 실시하고 있는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예전에 비하여 작품 출품은 적었으나 수준면에서는 한층 향상되었다는 심사평이 있었다.
시상은 2002. 11. 1(금) 09:00에 전남체신청 대회의실에서 갖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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