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문대, 사회대, 공대 운동장, 대 운동장 등 건물 리모델링, 낡은 시설 교체에서 부족한 시설을 설치하는 등 겨울 방학 동안 분주한 모습이었다.  

#인문대1호관 

오랜 기간의 공사를 끝내고 외부 건물 모습만 유지하고 전면 내부교체 했다. 기존의 학생회실이 3호관으로 옮겨지고 1호관에는 강의실과 세미나실, 연구시설 등을 확충하고 새롭게 바뀌었다. 또한 인문대 3호관에는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인문대 3호관

지난학기 장애학생들을 위해 사회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것에 이어 인문대 3호관에도 장애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새롭게 설치되었다.

 

 

 

 

 

 

 

 

 

 

 

 

 

 

 

 

 

 

 

 

 

 

 

 

 

 

 

 

 

#사회대 

전 강의실 내부를 리모델링했다. 사회대 별관의 계단강의실 전면 보수와 강의실 조명등과 도색작업을 실시했고 특히 각 강의실 냉․난방기를 천장형으로 교체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의 질을 높였다.

#공대 운동장

 

 

 

 

 

 

 

 

 

 

 

 

 

 

 

 

 

 

 

 

 

 

 

 

 

 

 

 

 

대형 스탠드 2개를 설치하여 날이 어두워진 후에도 학생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대운동장 

오는 5월 중순 인조잔디구장으로 완공 될 예정이다. 지금 한창 공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잔디구장뿐 아니라 스탠드,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이 만들어져 달라진 대 운동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본부 

여수대와의 통합에 따른 본부공간을 재배치했다. BT학부실과 일반학부실은 8층에서 1층으로 산학연구(부)처장실, 산학연구진흥과, 산학연구지원과는 모두 8층으로 배치되었다. 기존의 소회의실은 6층으로 옮겨졌다.  

#건축학부 

올해부터 현장실습의 의무화와 함께 건축학 전공에 5학년 체제를 실시한다. 따라서 건축학부 전 학생은 졸업을 하려면 현장실습을 다녀와야 한다. 또 국제건축가연맹(UIA)이 요구하는 건축학교육인증제에 맞춰 건축학전공은 올해부터 5학년에 졸업하게 되며 졸업학점이 160학점으로 늘어난다.

/김희경 기자 jjimosta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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