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가 지난 4년간 4천여명의 교육원생을 배출하는 등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전남대 예술대학을 진도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평생교육원 진도캠퍼스를 운영, 지금까지 3천910명이 교육을 받는 등 산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군은 학력과 직업, 나이에 상관없이 입학할 수 있는 평생교육원의 장점을 십분 활용,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혜택을 주기 위해 학습비의 50%를 지원해주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매 학기 500여명 이상의 교육원생을 배출하고 있고 오는 23일까지 2002학년도 제2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향토문화회관 등 각 과정별로 정해진 장소에서 전문 외래강사를 초빙, 댄스 스포츠과정과 사진촬영, 동양화, 남도소리, 풍수지리, 수지침, 서예, 생활영어, 생활역학, 토탈 플라워, 실용음악 등 총 12개 과정을 접수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열린 배움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61-54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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