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7층에 있는 시설과에 들어서면 뒷 벽면에 ‘I BEST’라고 쓰여진 연두색 플래카드를 볼 수 있다. BEST는 ‘basic, easy, small, today’ 단어의 약자로 ‘내가 먼저 가장 작은 일부터 미루지 말고 성실히 하자’는 뜻이며 현재 시설과에서 전개하고 있는 운동이다. 이 말고도 시설과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바로고치미’를 눌러 학교시설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하면 담당 직원의 답변이 올라오고, 바로 수리에 들어간다. 바로고치미라는 아이디어를 내 놓은 시설과장 이영호 씨는 “예전에는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전화로만 답변해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요구사항에도 신속히 답변해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쌓는다”며 “처음에는 답변하는 담당 직원의 이름이 함께 알려져 직원들의 불만도 컸으나 지금은 책임감을 갖고 만족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본부 7층에 있는 시설과에 들어서면 뒷 벽면에 ‘I BEST’라고 쓰여진 연두색 플래카드를 볼 수 있다. BEST는 ‘basic, easy, small, today’ 단어의 약자로 ‘내가 먼저 가장 작은 일부터 미루지 말고 성실히  하자’는 뜻이며 현재 시설과에서 전개하고 있는 운동이다.

 

이 말고도 시설과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 우리 대학 홈페이지에 있는 ‘바로고치미’를 눌러 학교시설에 대한 불편함을 이야기하면 담당 직원의 답변이 올라오고, 바로 수리에 들어간다. 바로고치미라는 아이디어를 내 놓은 시설과장 이영호 씨는 “예전에는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전화로만 답변해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많은 요구사항에도 신속히 답변해 학생들에게 신뢰감을 쌓는다”며 “처음에는 답변하는 담당 직원의 이름이 함께 알려져 직원들의 불만도 컸으나 지금은 책임감을 갖고 만족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창고를 회의실로 만들어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해 직원들이 연구 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에는 학교 내에서 따로 발전기를 돌려 3백만 원의 전기 요금을 절약했으며 예산절감을 위해서도 직원들이 직접 공사를 해 5천2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런 많을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이영호 과장은 시설과에서 뿐 아니라 본부에서 ‘아이디어맨’으로 통한다. 그는 이러한 칭찬에 “시설과 전체 직원들이 없다면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다”고 겸손함을 표하며 “우리 대학에서 일하는 동안 직원들과 협력해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장옥희 기자sushoo@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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