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 대학원(이하․로스쿨) 설립인가 신청을 내년 봄에 앞두고, 로스쿨을 우리 대학에 유치하려는 노력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새로 구성될 법학교육위원회가 내년 상반기에 로스쿨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각 대학을 평가하여 하반기에 로스쿨 설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로스쿨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추진위원회는 송정민 교육연구처장(신방․저널리즘)과 정종휴 법대학장(법학․민법)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법대 전교수와 동문들로 구성돼 있다. 실무위원회는 소장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정병석 교수(법학․상법)가 위원장이다.

법학전문 대학원(이하․로스쿨) 설립인가 신청을 내년 봄에 앞두고, 로스쿨을 우리 대학에 유치하려는 노력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새로 구성될 법학교육위원회가 내년 상반기에 로스쿨 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각 대학을 평가하여 하반기에 로스쿨 설치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위원회와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로스쿨 유치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추진위원회는 송정민 교육연구처장(신방․저널리즘)과 정종휴 법대학장(법학․민법)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법대 전교수와 동문들로 구성돼 있다. 실무위원회는 소장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정병석 교수(법학․상법)가 위원장이다.

우리 대학에서는 사법제도개혁위원회(사개위)의 전문위원에 정병석 교수가, 교육부의 전문위원에 송오식 법학과장(법학․민법)이 참여한 바 있어 로스쿨에 대한 대비를 미리 할 수 있었다.

로스쿨 유치준비 중 교수 부분에서 우리 대학은 40~50명 정도의 교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내년 초까지 30명 이상의 교수를 확보하고, 변호사 자격을 가진 5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시설 부분에서 현재의 법대로는 강의실과 법학 전문 도서관의 규모가 부족하기 때문에 강의동과 도서관을 확보하려고 계획 중이다. 또한 1개동 정도의 로스쿨 기숙사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도서관의 자료도 대폭 보완할 예정으로 디지털자료 또한 보완할 예정이다. 재정부분은 10월 출범식을 열 계획인 후원회에서 장학금과 지원금을 마련하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할 예정이다.

실무위원장 정병석 교수는 우리 대학에 로스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재정자립도가 전국 최하위권인 광주 전남의 시도민이 저렴한 교육비로 고도의 법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호남 제일의 명문인 우리 대학에 로스쿨이 개설되어야 한다”며 “특성화 분야로는 우선 보건의료법 분야에 교수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으며 기타 동아시아법, 인권복지법, 과학기술법 등의 분야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종윤 기자/winhot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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