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총학생회에서는 민기채 군(96․임학)과 윤영일 군(95․경제)의 석방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탄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민기채 군은 지난 2004년 총선과 관련해 시내 선전 중 보안수사대에 강제 연행됐고 윤영일 군 또한 2004년에 한총련 자료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았다는 이유로 5여 년동안 수감 중이다. 민기채 군은 2007년 4월 말에 윤영일 군은 같은 해 9월 17일 출소 예정이다. 현재 감옥에는 1천 2백여 명의 양심수가 있고, 이들 중 92명은 국가보안법 등 국민의 기본권을 법률에 저촉했다는 이유로 수감 중이다.

우리 대학 총학생회에서는 민기채 군(96․임학)과 윤영일 군(95․경제)의 석방을 위해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탄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민기채 군은 지난 2004년 총선과 관련해 시내 선전 중 보안수사대에 강제 연행됐고 윤영일 군 또한 2004년에 한총련 자료를 인터넷에서 다운 받았다는 이유로 5여 년동안 수감 중이다. 민기채 군은 2007년 4월 말에 윤영일 군은 같은 해 9월 17일 출소 예정이다. 현재 감옥에는 1천 2백여 명의 양심수가 있고, 이들 중 92명은 국가보안법 등 국민의 기본권을 법률에 저촉했다는  이유로 수감 중이다.

총학생회는 또한 지난 7일 8․15 사면을 앞두고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을 YMCA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슬아 기자 gsoa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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