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전남대에 교수들의 연구 여건 개선을 위한 교수회관과 연구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공학센터가 들어선다.
전남대는 교수들의 연구 여건을 개선하고 종합적인 연구 지원을 위한 `교수회관 및 교육공학센터'' 설립 계획을 세우고 최근 입찰을 마쳤다.
전남대 교수회관 및 교육공학센터는 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의 출판부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 연면적 1만 1천 452㎡규모로 건립한다. 전남대는 이 건물을 이달에 착공해 2005년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건물에는 회의실과 영상도서실, 기획전시실, 시청각 자료실, 매체 실험실 등이 배치돼 교수들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돕게 된다.
또 헬스센터, 식당, 휴게실, 은행, 여행사 등 교수 복지와 여가활동을 위한 시설도 들어서 연구여건을 개선하는 복합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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