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활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같다”는 김형섭 군(신방․2)은 이번 봄 농촌봉사활동에서 신문방송학과 농활대장을 맡았다. 그는 “새내기 때 농활을 참여한 이후, 농활대장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당시 농활대장이 학과 학생들을 잘 이끌어 주고 마을 어르신들과 중개역할도 잘 해주었기에 즐겁고 보람찬 농활을 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활대장은 내게 선망의 대상이 됐고, 올해 신방과 학생회와 집행부가 꾸려지면서 농활대장의 직책을 수행하는 연대사업부장을 맡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 군은 “농활을 준비하면서 새내기 때 느꼈던 농활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사회대 회장을 찾아가 직접 교양을 받으면서 농활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농활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같다”는 김형섭 군(신방 2)은 이번 봄 농촌봉사활동에서 신문방송학과 농활대장을 맡았다.

 

그는 “새내기 때 농활을 참여한 이후, 농활대장을 꼭 해보고 싶었다”며 “당시 농활대장이 학과 학생들을 잘 이끌어 주고 마을 어르신들과 중개역할도 잘 해주었기에 즐겁고 보람찬 농활을 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농활대장은 내게 선망의 대상이 됐고, 올해 신방과 학생회와 집행부가 꾸려지면서 농활대장의 직책을 수행하는 연대사업부장을 맡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 군은 “농활을 준비하면서 새내기 때 느꼈던 농활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사회대 회장을 찾아가 직접 교양을 받으면서 농활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고 밝혔다.

 

“농활경험이 없는 새내기들에게 농활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새내기들 스스로가 준비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김 군. 그는 농활을 며칠 앞두고 농활준비단을 꾸려 마을을 찾아가 마을 곳곳에 자보와 조형물, 그림, 플래카드를 붙이고, 어르신들을 찾아뵈며 농활을 알리기까지 했다.

 

그는 “농활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들도 많았는데, 준비기간 내내 할 일이 워낙 많아 정신없이 바빴고, 농활기간 동안 농활대원들을 통제하고 이끌어가는 것이 힘들었다”며 “스스로 약속했던 부분들도 지키지 못했고, 일을 적절히 분배시키지 못해 혼자 뛰어 다니느라 많은 부분들을 신경 쓰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의욕만큼, 생각만큼 행동으로 따라주지 못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다고.

 

김 군은 “농활이란 ‘농민학생연대사업’의 준말”이라고 설명하면서 “농활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많이 듣고,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한 “농활을 통해 평소에 느끼지 못한 농촌이 직면한 위기를 함께 고민해봤으면 한다”며 “단체 생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태도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