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약업환경 속에서 약대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3대 약학대학장에 취임한 최보길 교수(약학?의약화학)는 취임소감에서 ‘경쟁력’을 강조했다. 최 학장은 “의약분업 시행과 더불어 앞으로 6년제 시행도 앞두고 있는 등 약대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연구 역량 강화를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급변하는 약업환경 속에서 약대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13대 약학대학장에 취임한 최보길 교수(약학?의약화학)는 취임소감에서 ‘경쟁력’을 강조했다. 최 학장은 “의약분업 시행과 더불어 앞으로 6년제 시행도 앞두고 있는 등 약대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연구 역량 강화를 주요 사업으로 제시했다.

최 학장은 특히 “약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천연물 의약품 특화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 사업이 보다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아가 약학연구센터(PRC)설립도 추진해 연구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학장은 또한 “사회가 원하는 전문성 있는 약사를 양성하기 위해 재학생들의 임상 약학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에게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정시간 공인된 단체에서 봉사하도록 할 계획”이라는 최 학장은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약학지식과 더불어 투철한 봉사정신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 학장은 “올해 실시되는 대교협 학문 평가에 철저히 대비하고, 동문들과의 협력강화, 교수-학생-직원들간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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