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대학(이하?생과대) 신임 학장 전덕영 교수(식영?생물공학)는 “학장으로서 대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생활과학대학(이하?생과대) 신임 학장 전덕영 교수(식영?생물공학)는 “학장으로서 대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전 학장은 “생과대는 학과별 특성이 강해 학생들의 취업분야가 다양하다”며 “기업체와의 산학연 협동연구 프로그램을 강화해 현장의 요구를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반영해가고 실험실습, 현장실습 강화,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인재 육성을 다양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 학장은 “‘주민상담센터’를 설치해 지역민에게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했다.  전 학장은 또한 “지난 해 대학연구 공간 실태조사 결과 생과대의 연구공간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교수들의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 공간 및 기자재,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아동 실습실 등의 연구시설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 단체장들과 만나 협의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전 학장은 학생들에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테니, 학생들도 이에 부응해 성실히 생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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