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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음식물은 쓰레기통 옆에 두세요”[연재기획] 직면한 기후위기 - ① 제1학생회관 환경관리원 노덕순 씨
한청흔 기자  |  hchh06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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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7  19: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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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찬 쓰레기통이 몇 시간 뒤면 언제 그랬냐는 듯 깔끔하게 비워진다. 이는 우리 대학 환경관리원 덕분이다. 제1학생회관 환경관리원 노덕순 씨를 만나 학내 쓰레기 문제에 대한 궁금증을 물었다.

   
 

Q. 5·18 광장 앞 잔디밭에서 발생한 쓰레기 문제에 대한 생각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술집 영업시간이 짧아지며 잔디밭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로 인해 쓰레기가 많이 발생했지만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일이니 불만은 없었다. 그래도 제1학생회관 출입에 시간제한이 생긴 후부터 확실히 쓰레기가 줄고 일도 수월해진 점은 있다.

Q. 학생들이 배달음식 용기를 처리할 때 유의할 점은?
배달음식을 먹은 후 남은 음식물을 변기통에 버리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면 변기가 막히는 등 화장실 청소에 어려움이 생긴다. 남은 음식물을 쓰레기통 옆에 둔다면 치우기 더 편할 것이다.

Q. 학내 쓰레기 및 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학내 쓰레기통 수를 늘려야 한다. 쓰레기통이 많이 없다 보니 외부 방문자들이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린다. 또한 담배를 피우고 무분별하게 담배꽁초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흡연 구역을 특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Q.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
점심을 먹은 후 남은 시간을 이용해서 봉지를 들고 다니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다. 학생들이 환경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 안타깝다. 학교를 내 집이라고 생각하며 함께 환경을 가꿔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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