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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솔한 우정을 ‘우리의 바다’에 담았어요”■ ‘우리의 바다’ 제작 신문방송학과 학생들
오고운 기자  |  ggoun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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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02  2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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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해영, 조벼리, 박현영 씨. 카메라를 향해 자랑스럽게 신문방송학과 19학번을 표현하고 있다.

대학동기와의 우정에 특별한 추억을 더하고자 영화 제작에 도전한 이들이 있다. 단편영화 ‘우리의 바다’로 편견 없는 우정을 이야기한 ‘우리들’ 팀이 그 주인공이다.

‘우리의 바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차이를 가진 세 주인공이 ‘우정’이라는 하나의 감정으로 엮여 서로의 버팀목이 돼 주는 모습을 그려낸다. 작품의 배경공간인 ‘바다’는 세 친구가 장애의 여부와 상관없이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그들의 진솔한 우정이 오고가는 장소다. 우정으로 묶인 팀원들의 모습과 닮아있는 작품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순조롭지만은 않은 촬영에 지칠 때도 있었다. 전문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부터 장기출장 준비까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특히 갤러리 씬 촬영은 장소 전체를 빌려야 해 섭외부터가 난관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쉴 새 없이 발로 뛰어가며 촬영 가능한 장소를 찾아 나섰다. 장애인 작가전 갤러리에서 촬영 협조를 받아냈을 때의 감정은 아직도 생생하다. 열정 어린 땀방울이 진가를 발휘한 순간이었다.

영화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보다는 ‘우정의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팀원들은 “우정이란 어떤 편견이나 차별, 조건 없이 맺어지는 것임을 장애라는 소재로써 담아내고 싶었다”며 “세 주인공을 통해 보여준 선한 관계성이 우리 사회 전반에 형성되길 바란다”는 취지를 전했다.

‘우리의 바다’는 ‘가치봄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돼 다음 달 11일부터 14일 사이 종로 CGV 피카디리 1958점에서 무료 상영된다. 수화와 자막 해설이 더해진 배리어 프리 버전으로 상영돼 작품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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